아름다운 프랑스 소설 고리오 영감 샬롱 문화 카페의 원조
오늘 저녁엔 19세기 프랑스 소설 고리오 영감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발자크 소설이며
프랑스 특유의 상류귀족 계급과 상류사회로 진출하기 위한
한 대학생의 노력, 그리고 딸들을 위해 전 재산을 헌신한 고리오 영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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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살롱문화는 상류사회의 사교장이며 토론과 문화 그리고 손님을 초대해 인맥을 형성하기 위한
파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법관이 되어서 벌어들이는 수입보다 상류사회에 진출해 사교로 벌어들이는 돈이 훨씬 많은 19세기
프랑스 사회에 대한 리얼 비판을 가득 담고 있는 소설입니다.
자식을 위해 헌신하는 우리나라 부모와 많이 닮았습니다.
요즘 네플릭스에서 핫한
" 폭싹 속았어요"와 비교해 읽어 볼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따뜻한 봄날 커피 한잔과 책을 권해 봅니다.
앞부분은 아주 잘 읽히지 않습니다.
저 역시 세 번의 시도 끝에 중간 부분까지 넘어갔는데
중간만 넘어서면 잘 읽힙니다.
아름다운 표현이 많습니다.
예를 들자면 하나님이 지구를 사랑하는 것보다 고리오 영감은 딸들을 더 사랑한다. 왜냐면
세상보다 우리 딸들이 훨씬 예쁘기 때문이다.
남편이란 존재는 염소와 양배추 같은 존재다. 그만큼 흔해빠지고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풍자한 것이겠지요.
아무튼 벚꽃 꽃잎 아래 책을 빼들고 쓸쓸한 고독을 삼켜보시기 바랍니다.
고리오 영감은 다 읽고 난 후 자녀에게 꼭 권하시길 바라봅니다.
우리의 자식들은 꼬리오 자식들과 다르겠지요.
그렇게 되기를 바라보며 좋은 부모 되기를 공부하는 시간이 되시길~